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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속에 시작된 한국 일본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한국 대표팀은 전반 1분 15초 만에 선제골을 먹히며 망연자실에 빠져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약을 위한 준비 과정속의 한 일부라고 여겨질만큼 실점에 대한 만회와 역전골 2골은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크나큰 감동적인 순간으로 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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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한 순간을 감상하지 못한 분들은 아래에서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항저우 한국 U-23 대표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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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한국 일본 축구 요약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가슴 벅찬 역전승을 거두며 3연속 아시안게임 우승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극초반인 1분 15초만에 일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7분 동점골과 후반 11분 역전골로 일본을 제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극초반의 선제골로 인해 사람들에겐 더욱 짜릿한 경기를 맛보게 해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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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은 이날 경기에 조영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했습니다. 2선에는 이강인과 정우영, 고영준이 배치되었습니다. 미드필더에는 백승호와 정호연이 출전헸으며 수비에는 박규현-박진섭-이한범-황재원이 포백 라인에 섰습니다. 그리고 골키퍼로는 이광연 선수가 활약했습니다.

 

한국 일본 축구 결승전은 경기 시작 1분 15초 만에 일본에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은 경기 시작과 함께 사토 게인이 한국 진영 왼쪽 측면을 파고 들었습니다. 사토 게인은 한국 수비수들이 아직 라인을 정돈하지 않은 틈을 타 크로스를 올렸고, 우치노 고타로가 단숨에 오른발로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실점하며 혼란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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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터진 골 앞에서 망연자실했을 법도 한데 한국은 전열을 정비하고 동점 골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 이강인을 중심으로 공격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평정심을 지키며 잘 싸워준 결과 한국은 전반 27분 정우영의 천금 같은 골로 1-1 동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전반 27분 황재원이 일본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한국은 이후 일본과 더욱 치열한 싸움을 벌이며 팽팽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1-1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한국은 후반부터 이강인을 중심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역전골을 위해 공격라인을 끌어올렸습니다.

 

한국은 일본과 거친 몸싸움을 이겨내며 공격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은 마침내 후반 11분 골을 넣으며 일본을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조영욱이 침착하게 공을 차넣으며 2-1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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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골에 성공한 한국은 경기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더욱 활발하게 움직였고 수비 라인을 끌어올려 일본의 공격을 차단하며 어느때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경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후반 17분 정우영과 고영준을 빼고 홍현석과 송민규를 투입했습니다.

 

한국은 후반 25분 감상하는 모든 사람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추가 득점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더욱 심장이 쫄깃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일본 진영 패널티박스에서 20m 가량밖에 안되는 지점에서 파울을 얻어냈기 때문입니다. 이강인은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일본 골키퍼의 선방에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더욱 적극적인 공격으로 일본을 지속적으로 압박했고 그로 인해 더욱 활발한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 26분 추가 선수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 조영욱을 빼고 엄원상을 투입했고 이강인안재준으로 교체되었습니다. 

 

활발한 경기를 이어나가던 중 한국은 후반 28분에 일본에 프리킥을 내줬습니다. 그에 일본은 한국 골문으로 바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라인을 벗어나 득점에는 실패하였습니다. 또 한번의 위기를 겪으며 한국은 지키기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고 일본은 동점을 위해 거세게 몰아부쳤습니다. 일본은 한국 패널티박스에서 골 찬스를 노렸지만 한국 골키퍼 이광연은 일본에 득점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추가 시간은 6분이 부여되었습니다. 단 1분도 방심하면 안되는 순간들이었기에 한국은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며 일본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일본은 거센 공격으로 한국 진영 오른쪽에서 크로스 공격을 펼쳤지만, 한국 수비수에 걸리는 결과로 이어졌고 한국은 일본에 실점하지 않고 점수를 지켜내며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보는내내 한순간도 지루했던 시간이 없었던 흥미진진한 경기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티비속 뿐만아니라 현장 곳곳에서 터지는 함성과 응원들로 대한민국 선수들의 저력이 더욱 더 빛났던 시간이 되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